Portfolio · 2026

하늘바다

출간 작가를 꿈꾸는 역사학도 출신 직장인

"
인생이 선사하는 선물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순간에 찾아온다.
우리가 좋아하는 걸 하는 순간이든, 그 반대의 일을 하는 순간이든,
그냥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순간이든 상관없이.

좀 더 폭넓은 시각으로 삶을 두루 살피며 살아야지.
한때는 죽도록 가기 싫었던 길에서 전혀 뜻하지 않았던 네 잎 클로버를 만날지도 모르니까.

— 브런치에 올린 글 〈네 잎 클로버〉 중에서

About

역사를 공부하며 세상을 이해하는 법을 배웠고,
글을 쓰며 그 이해를 나누는 법을 익혔습니다.
독후감, 시, 에세이 — 읽고 느끼고 쓰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97
브런치 발행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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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작품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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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쌓아가는 중

글의 결

📖
독후감

책을 읽고 남긴 생각들.
관심 분야의 책과 나누는 조용한 대화.

🌿
에세이

일상의 순간에서 건져 올린 문장들.
삶을 두루 살피는 시선으로.

감성이 언어가 되는 자리.
짧지만 오래 남는 것들.

대표 글

독후감 우리가 '작은 김장하'가 된다면 에세이 비밀의 목적지 그리움이 쌓이면

대담 발췌

미디어와 공론장 · 만민공동회에서 촛불까지
바다

독립협회의 만민공동회가 2008년 촛불집회 이후 각종 집회에서 시민 발언으로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아. 이 이야기도 덧붙이고 싶어.

클로드

만민공동회(1898)는 조선 역사상 최초로 신분과 관계없이 누구나 광장에 나와 발언할 수 있었던 자리예요. 서원·향교가 제도 안의 공론이었다면 만민공동회는 제도 밖, 거리의 공론이었어요. 그게 100년을 건너 2008년 촛불집회에서 다시 나타나죠.

디지털 공론이 아무리 발달해도 결정적인 순간에 사람들이 다시 광장으로 나오는 이유가 거기 있는 것 같아요. 몸이 거기 있다는 것 자체가 발언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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